[8] 자하선자와 결혼하려는 우마왕
우마왕은 지존보가 당삼장을 찾아왔다고 기뻐하면서 자신의 여동생인 향향공주와 혼례를 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우마왕 자신은 아내인 칠선공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자하선자를 첩으로 삼으려고 한다. 우마왕은 자하선자에게 월광보합을 약혼 예물로 주겠다고 말한다. 월광보합에 눈이 먼 지존보는 자하선자와 우마왕이 천생연분이라고 호들갑을 떤다. 지존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이전의 아내인 정정도 버렸다고 생각한 자하선자는 자청보검을 뽑지 않아도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 우마왕의 아내인 철선공주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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