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손오공의 분노
우마왕은 파초선을 사용해서 성을 태양까지 날려버리려고 한다. 그 와중에 손오공이 갖고 있던 방울 팔찌(자하선자의 것)을 발견한 자하선자는 손오공이 지존보라는 것을 확신한다. 손오공에게 방울 팔찌를 보여주면서 마음을 확인하려는 자하선자는 마침 손오공을 공격하는 우마왕을 발견하고 손오공 대신 우마왕의 창을 맞고 죽어간다.
분노에 찬 손오공은 우마왕을 쓰러뜨린다. 태양에 너무 가까이 접근했기 때문에 그들은 월광보합을 이용해서 그곳을 탈출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청하는 자신이 여래불에게 돌아가 심지가 되겠다고 하면서 손오공 일행과 작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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